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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전철 급행화 사업 20일 착공…운행간격 50분→30분

금천구청·군포역 대피선 설치공사… 내년 하반기 완료

2018.07.19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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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경부선 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한 ‘급행화 공사’를 오는 20일 착공한다.

이번 공사는 기존의 경부선 급행전철을 추가·확대 운행하기 위해 금천구청, 군포 2개역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경부선 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한 ‘급행화 공사’의 첫 삽을 20일 뜬다고 밝혔다. 254억원을 들여 금천구청ㆍ군포 2개 역에 대피선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는 경부선 급행전철 확대 운행을 위한 ‘급행화 공사’의 첫 삽을 20일 뜬다고 밝혔다.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급행화 사업이 완료되면 급행전철 운행횟수 증가, 환승시간 단축 등으로 경부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출·퇴근이 더욱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일반→급행 전환을 통해 하루 20회 이상 급행 운행횟수가 증가(현재 34회)해 현재 50분의 급행 운행간격이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 가능해진다.

또한 경부선(서울~천안) 전철과 과천·안산선(오이도~남태령) 전철의 환승역인 금정역(하루 약 25만 명 환승)에도 급행전철 정차가 가능해져 출·퇴근 시 급행전철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추가 운행되는 급행전철은 청량리 또는 광운대역까지 바로 운행돼 중간에 일반열차로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고 이로 인한 환승시간도 절감할 수 있다.

경부선 급행화 사업 기대효과
경부선 급행화 사업 기대효과

급행전철 확대로 불가피하게 정차횟수가 감축되는 일부 역은 향후 운행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운행 시간 조정 등을 통해 국민의 전철 이용에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국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대통령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된 ‘수도권 전철 급행화 방안’을 이달 발표했으며 이번 사업도 이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한편, 국토부 관계자는 “시설개량이 필요 없는 노선은 운행계획 변경을 통해 지난 두 차례 급행전철을 신설·확대 한 바 있다”며 “수도권 주요 거점의 이동시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광역도시철도과 044-201-3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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