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겨울철 농촌관광민박시설 안전점검 나서

  • 조회 : 371
  • 등록일 : 20.02.06

경상남도, 겨울철 농촌관광민박시설 안전점검 나서 1 번째 이미지



경상남도, 겨울철 농촌관광(민박)시설 안전점검 나서

 

- 26, 도내 18개 시·군 관계자 한 자리에 모여 회의 개최

- 농촌관광시설 겨울철 가스사고 등 화재 예방 대책 강구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6일 오후 2,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도내 18개 시군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농촌관광(민박)시설 안전점검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1125일부터 올해 214일까지 추진 중인 ‘2019년 동절기 농촌관광시설(농어촌민박, 관광농원,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안전점검중간보고회로 진행되었다.

 

매년 동·하절기에 실시하는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의 주요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난방시설의 설치장소 및 환기여부 등이며, 이번에 도내 2,300여 개 시설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군별로 농어촌민박을 비롯한 농촌관광시설 점검 추진상황과 동절기 자주 발생하는 가스사고 및 화재예방에 대한 다양한 논의도 있었다.

 

이어 경남도는 농어촌정비법 시행규칙개정(2019. 12. 31. 시행)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장에 소화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자동확산소화장치 등 기본시설 및 화기취급처 안전시설 구비 등을 당부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농촌관광시설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동절기 안전점검 추진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점검일정을 잘 마무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류해석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와 시·군이 협력하여 농촌관광시설 안전을 점검하여 농촌체험휴양객에게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남이 되고, 나아가 안전하게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추후 게시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업정책과 이명은 주무관(055-211-62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겨울철 농촌관광민박시설 안전점검 나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 겨울철 농촌관광민박시설 안전점검 나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