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다문화가족들의 화창한 가을 나들이, ‘2018년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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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 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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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다문화가족들의 화창한 가을 나들이

‘2018년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개최

 

- 도내 다문화가족 800여 명 참여, 다문화가족 화합과 어울림의 장 펼쳐

- 김경수 도지사 축사에서 “열린사회, 다양성이 존중되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 강조

 

‘2018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이 3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다문화가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새롭고 아름다운 꿈을 펼치기 위해 우리 경남에 온 다문화 결혼이민자 가족들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난타동아리 ‘인타클럽’과 ‘극동XPL태권예술단‘의 화려한 식전 무대 공연에 이어 각 나라 문화를 수용하고 화합의 의미를 담은 20개국의 국기 입장식과 김경수 도지사와 김지수 도의회의장의 축사,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10명에 대한 도지사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대한민국은 모두가 함께 하나가 되는 포용국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 경상남도도 모두가 함께하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가족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2부 축하공연에서는 토요글로벌스쿨 티엔턴(천사) 합창단 공연과 오프닛 전자현악 공연 그리고 ‘히든클럽’, ‘고수를 찾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경상남도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중언어 다문화학교인 토요글로벌스쿨 학생들로 구성된 ‘티엔턴’ 합창단이 우리 동요인 ‘앞으로’ 등 3곡을 베트남어로 합창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이 직접 준비한 다문화음식체험, 다문화카페, 팡팡에어볼 체험 프로그램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되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체험하고 즐기는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여성가족정책관실 구선녀 주무관(055-211-22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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