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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번의 생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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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한 번의 생각 여행

아침의 짧은 사색은 긴 하루의 멘토이다 | 성장과 행복을 이끄는 동기부여 인문학
허대중 지음 | 책과나무 | 2020년 09월 | 224쪽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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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중 지음/책과나무/2020년 09월/224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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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집


■ 책 소개

 

어제보다 성장하는 오늘을 위해 짧더라도 깊은 사색의 시간을!

 

20여 년간 동기부여 강사로 활동해 온 작가가 5년이라는 혹독한 집필 과정 끝에 탄생한 『백한 번의 생각 여행』은 성장과 행복이라는 핵심 주제로 현대인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명쾌한 동기부여를 제시한다. 이 책은 단지 읽고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작가의 물음에 기반하여 독서를 통한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직접 책에 써 보고, 돌아보고, 계획하고, 실천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짧고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지는 동안 듣는 것보다는 보는 것이, 보는 것보다는 쓰는 것이 독서의 효과가 훨씬 크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저자 허대중

저자 허대중은 2001년부터 대학의 강단에 서기 시작하여 2005년 경영학 박사를 취득하면서 공공기관, 기업체, 협회, 단체, 학교 등에서 동기부여와 자기계발 강사로서의 삶을 살아왔다. 사람은 누구나 끊임없는 독서와 사색 그리고 교육을 통해 성장해야 하고, 또 행복해질 수 있음을 특별히 강조해 왔다. 서른한 살의 패기 넘치던 시절부터 대학에 출강하면서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향한 멘토로서 힘써 왔고 현재는 원광보건대학교와 군장대학교의 겸임교수,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의 외래교수, 사단법인 한국소공인협회 지도교수로 인재 양성의 길을 이어 가고 있다. 20여 년간 출강했던 대학으로는 오산대학교, 배재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전주대학교, 호원대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과학대학교, 서해대학교가 있다. 현재, 사단법인 희망청소년복지재단 사무총장, 그리고 전북극동방송 ‘희망칼럼’ 진행자로서 꿈꾸는 사람들에게 꿈의 길을 안내하고 동기부여를 하면서 ‘희망과 행복’ 전도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기부여와 자기계발을 위한 저서로는 『깨어라 일어나라』(2010), 『훌륭한 리더 성공하는 직장인』(2012), 『꿈의 진로』(2015) 등이 있다.

 

■ 차례

1부 꽃피는 봄의 설렘으로

-한 걸음의 점들이 모여

-배움의 때

-생각 주머니

-고목이 피운 꽃, 그것은 청춘이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의미

-별의 노래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

-자신만의 재능

-다재다능한 사람 vs 한 가지를 잘하는 사람

-존재의 가치

-새벽을 여는 자

-사랑, 그거

-지혜로운 비교

-꽃과 열매가 찬란한 이유

-부드러운 말이 강하다

-거리를 두고 바라보기

-두 마음에서 찾는 보물

-열정의 꽃

-들꽃의 향기

-행복은 그렇더라

-내일의 여유로운 발걸음을 위해

-말, 내면을 쏟아 내는 수도꼭지

-나비효과

-나 하나만이라도

-사색의 힘

 

2부 여름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귀함과 천함

-작은 욕심

-좋은 인연

-겸손

-최고의 부끄러움

-지금, 100미터

-시간의 거울

-그대 서신 곳에서

-바로 지금, 여기

-도전하는 사람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

-쾌락의 대가

-일상의 기적

-사랑의 징후, 이별의 신호

-독서의 생명력

-인복人福

-고난이 축복이라

-나의 현재와 미래

-충고의 기술

-꿈으로 오는 별

-좋은 나라

-타이밍

-인격의 잣대

-꽃으로 살고 싶다

-사랑받는 우산

 

3부 익어 가는 가을처럼

-잔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나무

-귀찮은 것을 즐기는 삶

-참새, 날다

-강점 강화

-작은 나

-자신감

-충고 전, 마음

-스트레칭 ‘Do’와 ‘Create’

-공감하는 삶

-많이 아는 사람

-사람의 향기

-이성과 감성의 조화

-하루의 시작, 아침

-내가 가진 행복

-눈물로 피는 꽃

-서운함의 치료제

-존중과 존경

-부드러움 속의 강함

-잡초밭에서 피운 꽃

-유전자 교육

-가면 인생

-화해는 차선책

-좋은 친구

-그대가 그리워

-다시 향기로 오라

-오늘 같은 내일은 없다

 

4부 내일도 따뜻한 겨울

-흔적

-현재가 보여 주는 미래

-기회

-나만의 오아시스

-공존共存

-성공의 의미

-마음의 문을 여는 설득

-해피 바이러스

-청춘시대

-반복된 실수

-그게 바로 나야

-잡초로 남느냐 약초가 되느냐

-정신세계의 오염

-관계의 힘

-리더와 영향력

-꿈·비전·목표

-낙화를 준비하며

-진실함의 정체

-지고도 이기는 기술

-유머의 마술

-진정한 이타

-도전 지향적인 사람

-경청

-사랑, 참 좋다

-결실의 최종 관문,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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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대중 지음/책과나무/2020년 09월/224쪽/13,800원


꽃 피는 봄의 설렘으로

한 걸음의 점들이 모여

오늘

지금

이 순간 내딛는

우리들 각자의 발걸음은

그저 작은 한 걸음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 작고도 미약한

한 걸음 한 걸음의 점들이 모여

작은 성장들을 이어 주는 선을 이루고

선들이 이어져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냅니다.

 

척박했던 길들을

걷고 또 걸어가다 보면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눈앞에

멋지고 아름다운 꿈길이 펼쳐집니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의미

무언가를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가슴에 느껴지는 게 없거나

머리에 번뜩이는 게 없다면

허수아비의 삶과 다를 바 없습니다.

 

삶 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여정과 모든 존재들 속에서

가치 있는 의미들을 발견해 낼 때

그 삶은 보석처럼 빛나는

가치 있는 인생이 됩니다.

 

삶의 모든 것에서 의미를 찾아내는 사람은

날마다 인생의 광산에서 보석을 캐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일상과 순간순간 그리고 만물에서

귀하고 값진 가치들을 무의미하게 흘려보내지 않으면

소유와 상관없이 인생은 참으로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존재의 가치

장미가 꽃의 여왕이라도

사시사철 온 천지가 모두 장미꽃이라면

향기도, 사랑스러움도 오래가지 않을 것입니다.

잡초처럼 취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잘것없어 보이는 들꽃이라도

어떤 이에게는 최고의 꽃으로 사랑받습니다.

 

장미에게는 장미의 매력이 있고

들꽃에게는 들꽃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그 존재의 가치는 높고 낮음이 아닌

각각이 가지고 있는 다양성 그 자체에 있습니다.

 

직업에도 어떤 직업은 귀하고, 어떤 직업은 천한

그런 귀천은 없습니다.

모두가 우리에게 필요하고,

모두가 우리에게 소중한 직업입니다.

 

부드러운 말이 강하다

말을 잘하는 사람은

웅변하듯 말하지 않습니다.

온화한 표정과 부드러운 말투로

사랑을 속삭이듯 말하는 사람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강하고 억센 표현의 말보다

부드럽고 상냥한 표현의 말을 좋아하고,

그런 말에 더 경청합니다.

 

그래서

강하게 전하고 싶은 말일수록

더더욱 부드럽게 말해야 합니다.

 

강하게 전하고 싶은 말일수록

온화한 표정과 부드러운 톤으로 말하면

그 말의 영향력은 훨씬 더 커집니다.

 

사색의 힘

사색이 없는 공부는

깊이는 얕고, 효과는 짧습니다.

공부에 사색이 더해지면

지식은 깊어지고,

지혜도 솟아납니다.

 

사색이 없는 여행은

공간의 이동일 뿐입니다.

여행 중에 사색을 한다면

기쁨도, 추억도,

깨달음도 풍성해집니다.

 

사색이 없는 경험은

현상은 가득하나 본질은 빈곤합니다.

다양한 경험들에 사색이 스며들 때

경험은

창조적인 성장의 뿌리가 됩니다. 

 

내일도 따뜻한 겨울

나만의 오아시스

오아시스는 사막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도 있고, 있어야 합니다.

삶의 오아시스를 열심히 찾아내고,

없다면 만들어 내야 합니다.

사막에서의 오아시스는 스스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목마른 자가 찾아내야 합니다.

 

삶 속에서의 오아시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삶이 피폐할 때, 삶이 고단할 때,

삶의 갈증을 해결해 줄 오아시스를

스스로 찾고 만들어 내야 합니다.

 

힘들 때 오아시스를 찾고 만드는 것보다

아직 목마르지 않을 때, 아직 삶의 여유가 있을 때

나만의 오아시스를 준비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생각만 해도 좋은 기억과 설레는 비전들을

마음속에 채널로 저장해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어 보면

채널들은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됩니다.

 

성공의 의미

성공의 평가는 대부분 남들이 합니다.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당사자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합니다.

 

이 말대로라면 마치 성공은 나를 위해서가 아닌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성과물 같습니다.

성공은 나의 느낌이나 판단과는 상관없는

남의 평가에 의해 좌우되고 맙니다.

 

남의 평가보다 자신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행복해 보인다고 해서

그가 진짜 행복한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행복이 자기 자신의 느낌에 달려 있듯

성공도 자신의 느낌이 중요합니다.

 

크든 작든 본인 스스로가

이루어 낸 것들에 대해, 이루어 가는 과정 속에서

성취감과 보람들을 마음껏 느꼈다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낙화를 준비하며

꽃은 아름다움의 상징입니다.

꽃은 주인공을 의미하기도 하고

절정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여러 면에서 꽃은

좋은 에너지를 주는 단어입니다.

 

그런 아름다운 꽃도 초라해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낙화할 때입니다.

땅바닥에 뒹구는 꽃은

아무리 예쁘게 보려 해도

쓸쓸함과 초라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지지 않는 꽃은 없습니다.

어떤 꽃이라도 질 때가 있기에

낙화의 뒤안길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명도, 권력도, 지위도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꽃으로 피었을 때

날아든 벌과 나비들에게 사랑을 전함으로

낙화를 준비합니다.

 

지고도 이기는 기술

사람의 심리는

지는 것보다 이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언제, 어디서든

이기려는 심리가 작동하는 것 같습니다.

승부를 가려야 하는 스포츠의 경우에서는

그 심리가 더욱 강하게 작동합니다.

하지만 어떤 경기는 승부에서는 이기고

내용에서는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박수보다 비난이 쏟아집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승부욕이 화를 부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와의 일상에서, 상대와의 만남에서,

부부간의 대화에서, 고객과의 거래에서···

앞에서 상대방을 승자로 만들어 주면

결국 윈윈으로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마주한 자리에서

상대를 승자로 만들어 주면

모두가 이기는 결과로 돌아올 때가 많습니다.

 

진정한 이타

남을 위하는 마음은

상대방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고

세상마저 따뜻하게 합니다.

나를 희생하며 베푸는 이타의 마음은

칭찬과 존경을 받기에 마땅한 아름다움입니다.

 

이런 이타(利他)의 마음에

이기(利己)의 속셈이 숨어 있으면 아쉬움입니다.

그건 아름다움을 위장한 추함입니다.

 

이타의 행위로 인하여

베푼 자에게도 이익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그건 베푼 덕(德)이라 할 수 있기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돌아올 이익을

염두에 둔 이타라면

이미 시작부터 오염된 아름다움입니다.

진정한 이타는

맘속에 이기가 없어야 합니다.

 

결실의 최종 관문, 인내

결실의 최종 관문은 인내입니다.

인내 없는 결실은 없습니다.

자연에서도, 인간 세계에서도

인내라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얻어지는 꽃과 열매는 없습니다.

 

결실을 얻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인내의 과정은 아쉽게도 멀고도 길며 고독합니다.

인내가 쉽다면 누구라도 이루어 낼 것입니다.

인내가 고통스럽기에

결실의 감동이 더 가슴 벅찬 것입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얻고 싶다면,

반드시 인내로 이겨 내야 합니다.

꿈을 위해서, 행복을 위해서,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우리는 인내해야만 합니다.

 

기쁜 내일을 위해, 밝은 미래를 위해

오늘, 이 순간에도 인내해야 합니다.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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