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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전주대, 공동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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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전주대, 공동세미나 개최

18일 전주대학교서 ‘조선의 해양생물자원관 가치’ 주제로 열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18일(수) 오후 3시 전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 ‘‘조선’의 해양생물자원과 가치’가 전주대학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기조 발표자로 나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황선도 관장은 ‘바다에서 실학을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는데, 자산어보를 현대 과학적으로 재해석한다.

제2발표자로 나서는 전주대 김건우 교수(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고문헌 속 해양생물자원’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에 따르면 조선은 전복을 19개로 분류하고, 조개를 14개로 분류할 정도로 해양생물에 대한 변화를 기록하고 있다며 원인을 기후변화에 있다고 보고 있다.

제3발표자로 나서는 전주대 설주희 연구교수(HK+연구단)가 발표하는 ‘조선총독부 발간 해양수산물 관련 자료현황’에 의하면 조선총독부는 식산국을 통해 ‘조선의 수산업’, ‘조선의 10대 어업’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을 뿐 아니라 정어리 통조림 등 해양생물자원을 이용한 가공 산업도 장려한 것으로 나왔다.

마지막으로 발표하는 전주대 박선영 연구교수(한국고전학연구소)가 발표하는 ‘조선의 특산을 통해 본 일제 강점기 해양수산자원’에 의하면 이 시기 해양생물자원은 개발, 수탈, 군수라는 3개로 압축된다고 보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황선도 관장은 “우리 선조들은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지만 선조들의 연구결과에 대하여 우리가 잘 알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이 해양생물의 전통과 미래를 확보하는 협업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