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통찰해야 하는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대전환 시대에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 필요하다. 파괴적 혁신은 작은 기업이 거대 기업을 뛰어넘는 놀라운 일을 해냈고, 디지털혁명은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비즈니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IoT와 인공지능은 비즈니스 전반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 책 《파이브 포인트》는 디지털 혁신의 초반부에 오는 혼란을 줄이고 산업 전체를 조망하여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워크샵 및 컨설팅 프로그램〉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히 예측이나 지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통찰에 이르는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진다.
현재 비즈니스 변화의 핵심이 되는 파이프 포인트란 무엇이며,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우리의 비즈니스에 유리하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알려준다.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방향 다섯 가지를 엄선해 비즈니스 혁신의 트렌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헷갈려 하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을 선두로 등장했던 디지털 혁명,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모든 기술혁신의 기본이 되는 IoT와 AI에 대해 다룬다. 이 다섯 가지 카테고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비즈니스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 저자 이동우
비즈니스 혁신 전략가, 작가, 칼럼니스트, 방송인. 비즈니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연구해 대기업 리더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왔다. 2014년부터 매주 한 권의 경제경영 도서 속 인사이트를 정리해 소개하고 있는 콘텐츠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콘텐츠는 SK그룹, CJ그룹 등 수많은 비즈니스 현장의 리더와 구성원들에게 필요한 지식으로 전달되고 있다.
EBS EBR Plus에서 〈디커플링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고, KBS 1FM 〈라디오 매거진 위크 앤드〉에서 주요 경제경영서를 소개했으며, 연합인포맥스(연합뉴스경제TV)에서 〈이동우의 비즈니스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 롯데 등 임원 및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전환과 관련한 강의와 컨설팅을 해왔다.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전략 컨설팅 맵’을 완성했고, 이 책에 그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담았다. 또한,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능률협회와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위한 워크샵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림대학교를 졸업했고, 2021년 ‘자랑스러운 한리머 상’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 저널리즘으로 인문 석사를 받았고,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강의를 맡았다. 고려대학교 고령사회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시니어 비즈니스 전략 연구 및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같은 주제로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에 출연하고 있다.
12권의 경제경영서를 썼고, 대표작으로는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미래를 읽는 기술》, 《이동우의 10분 독서 101》, 《혼자 일하는 즐거움》, 《그리드를 파괴하라》, 《디스턴스》, 《앱티즌》, 《세계는 울퉁불퉁하다(공저)》 등이 있다.
■ 차례
서장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회사도 플랫폼 하나 만들어볼까?
패스트 세컨드가 성공하던 시대는 끝났다
MBA는 당신의 회사를 구해주지 않는다
당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의 차이
책 속에서 사라진 무어의 법칙
비즈니스 트렌드를 알아야 하는 이유
위대한 기업의 조건, 파이브 포인트를 파악하라
첫 번째 질문,
모든 기업이 파괴적 혁신을 할 수 있는가
피터 드러커가 남긴 다섯 가지 질문
기업은 너무 복잡하다
파괴적 혁신의 근원지, 실리콘밸리?
파괴적 혁신
디커플링 전략
고객중심주의
두 가지 단순화 전략
에지 전략
두 번째 질문,
4차 산업혁명(Industry 4.0)과 4차 산업혁명(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은 어떻게 다른가
‘도대체’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1980년 레이거노믹스와 산업공동화
4차 산업혁명은 독일에서 시작됐다
21세기 제조업혁명
전방위 기업의 등장
세 번째 질문,
디지털혁명의 끝은 어디인가
테크놀로지혁명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