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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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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요약&칼럼

관상 경영학

돈, 사람, 성공이 따르는 사람들의 비밀
김태연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2월 | 292쪽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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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집

 

 

■ 책 소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운의 흐름이 바뀐다!”

일, 사람, 관계가 술술 풀리는 자기관리법부터 막힌 운을 터 주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까지!

 

특별한 능력이 있거나 든든한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데도 하는 일마다 잘되는 사람이 있다. 똑같은 장사를 해도 어떤 사람은 1년 만에 대박집으로 일궈내고, 어떤 사람은 1년도 안 되어 가게를 접는다. 똑같은 투자를 해도 어떤 사람은 적절한 때에 매도매수를 하고 어떤 사람은 때를 놓쳐 본전도 못 찾는다. 똑같이 사업에 실패해도 어떤 사람은 금방 재기에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시도하는 일마다 족족 말아먹고 업계를 떠나는 일도 있다. 그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바로 ‘사람’이다. 인생이 술술 풀리는 사람은 주변에 기회가 될 만한 정보를 알려주고, 일이 막힐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며,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는 믿을 만한 이들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십수 년간의 강의와 상담, 연구를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근거로 정리한 관상법을 담고 있다. 타고난 팔자를 뛰어넘어 삶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싶은 사람, 인간관계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사람, 특히 인사와 조직 관리 등으로 고민이 많은 경영자, 비즈니스맨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어 줄 것이다.

 

■ 저자 김태연

저자 김태연은 지금까지 약 1,000회의 관상 강의, 약 1만 명의 관상 상담을 해온 관상학 전문가이다. 돈을 모으기 위해 재테크가 필요한 것처럼 성공을 위해서는 운(運)테크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연령과 직업을 초월해 다양한 사람들에게 코칭을 해왔다. 그의 코칭이 관상법을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게 알려준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몇 년 전부터는 기업체, 대학교,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인사와 조직 관리, 적성, 진로, 이미지 브랜딩, 투자법, 관상 성형 등을 주제로 한 강의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기업의 인사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저자는 관상학이야말로 자신의 운명을 주체적으로 개척하고 싶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학문이라고 말한다. 사주 명리학은 자신의 운명을 미리 가늠하고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지만 관상학은 그보다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인상을 만들어 감으로써 주어진 운명에 변화를 불러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 본인도 이 점에 크게 매료되어 오랫동안 관상학을 탐구해 왔다.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공부한 후, 부경대학교에서 관상과 직무 적합성 탐색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차례

들어가며_ ‘관계와 사람’이라는 인생 난제를 푸는 지혜

 

제1장 왜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관상을 보는가

모든 문제는 사람과의 인연에서 시작된다

내 관상의 격을 높이면 인생이 달라진다

관상으로 운명을 경영하라

사람 보는 안목을 기르기 어려운 이유

관상은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관상학의 발전

관상과 사주, 무엇이 다를까

관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_ 뇌와 호르몬

관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_ 생각과 마음

[더 읽을거리] 관상, 동양에만 있던 것이 아니다

 

제2장 관상으로 운명을 풀어 보는 법

관상법의 기준

크게 드러나는 것을 먼저 본다

관상의 기본원리는 음양오행

얼굴형과 성격

시기별 운을 알 수 있는 삼정

분야별 운을 알 수 있는 12궁

귀, 이마, 눈썹, 눈

코, 관골, 인중, 법령

입, 턱, 이, 기색

[더 읽을거리] 주름, 내 마음의 흔적

 

제3장 내 사람을 찾는 관상 활용법

관상으로 사람의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성공하고 싶다면 ‘사람 보는 눈’을 가져라

동료와의 관계, 자꾸 삐거덕거려요

그 직원은 어느 부서에 배치해야 할까

직무에 어울리는 관상이 따로 있다

믿을만한 사람을 알아보는 법

비즈니스 파트너를 결정할 때는

내가 채용한 아르바이트생은 손님을 부르는 관상일까

멘토, 자문가를 찾는 방법

[더 읽을거리] 성공하는 사람들은 소리부터 다르다

 

제4장 막힌 운도 술술 풀리게 만드는 관상 경영법

면접에서 자꾸 떨어져요

승진에서 자꾸 밀리고 있다면

그가 사업을 하게 된 이유

요식업으로 성공하는 사람의 관상

우리 아이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

언상만 바꿔도 돈이 들어온다

반듯한 체상은 재물운의 기본

당신에게 인복이 없는 이유

관상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말년운을 좋게 만들고 싶다면

팔자 주름, 없애지 마세요

눈썹 문신, 요즘 많이 하시죠?

[더 읽을거리] 성형을 고민하고 있다면

 

마치며_ 좋은 관상을 만드는 법

부록_ 한눈에 알아보는 관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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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지음/비즈니스북스/2020년 2월/292쪽/15,800원

 

관상으로 운명을 풀어 보는 법

관상법의  기준

관상은 다음과 같이 다섯 가지 부분으로 구분해서 본다.

 

첫째, 전체적인 체상(體相)을 살핀다. 머리, 어깨, 가슴, 몸통, 팔다리 등의 조화, 뼈와 근육의 조화를 살핀다. 기계나 건물도 뼈대가 좋아야 내구성이나 생산성이 좋은 것처럼 인체의 구조도 비슷하다. 한 부위가 유달리 발달한 것은 어떤 면에서는 파격적인 힘을 발휘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기운이 한 방향으로 치우치게 되므로 좋지 않다. 타고난 골격과 근육이 있지만 식습관, 생활습관, 하는 일 등에 따라 근육이 달라지고 그에 따라 뼈의 모양이 바뀌기도 한다.

 

둘째, 머리, 이마, 눈, 코, 입, 귀 등 신체의 중요한 부위와 얼굴을 삼등분하여 위에서부터 상정(上停), 중정(中停), 하정(下停)의 비율을 따진다.

 

셋째, 12궁(十二宮)을 살펴야 한다. 12궁은 얼굴에 있는 12부위를 보고 자신을 포함하여 육친 및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 주변 환경의 길흉을 판단한다.

 

넷째, 기색(氣色)으로 얼굴 각 부위의 혈색을 관찰하여 그 사람이 가진 에너지를 살핀다. 얼굴의 기색은 오행의 색(푸른색, 붉은색, 노란색, 흰색, 검정색)으로 살핀다. 기색이 달라지는 것은 몸의 오장육부의 기능이 얼굴색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화가 나면 얼굴이 벌게지고, 너무 놀라면 백지장처럼 하얘진다. 간은 푸른색, 심장은 붉은색, 위장은 노란색, 폐는 흰색, 신장은 검은색과 상응한다.

 

기의 흐름이 좋으면 얼굴에 윤기가 나고 탄력이 생긴다. 몸이 아프고 힘들면 얼굴색이 어두워지며 윤기가 없어진다. 너무 속이 상한 나머지 참고 또 참다 보면 얼굴에 기미가 자욱하게 깔린다. 말 그대로 스트레스를 받아 오장육부가 상하면 그에 상응하는 부위에 색이 올라온다. 남녀궁(자식궁)에 검은색이 올라오면 신장, 방광, 생식기 계통에 에너지가 떨어지거나 자식이 애를 먹인다.

 

마지막, 얼굴 이외의 부분으로 주름살, 사마귀, 점, 털 등 신체의 각 부분과 언어, 태도, 자세, 걸음걸이 등을 살핀다.

 

이처럼 관상은 한 곳만 보는 것이 아니다. 전체적인 큰 그림을 먼저 보고 각 부위가 상대적으로 어떠한지 살펴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한두 가지만을 보고 그 사람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얼굴형과 성격

목형

상부가 넓고 하부가 좁은 역삼각형 얼굴은 이마가 크고 넓으며 턱이 좁다. 상부는 두뇌 활동 및 감정과 많은 관련이 있으므로 목형의 얼굴을 가진 사람은 사고력이 좋고 섬세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다른 얼굴형에 비해 신경이 날카롭고 깐깐하며 냉철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을 평가할 때 자신의 잣대로 본다. 자신에게 깐깐한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서도 깐깐한 기준을 적용하므로 사람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남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성정(性情)이 부족한 편이므로 많은 사람을 이끌어가는 리더십과 통솔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어른과 윗사람에게 쉽게 인정을 받아 자존감이 높지만, 아랫사람과의 관계가 상대적으로 원만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즉 상부가 발달해 윗사람은 잘 모시나 하부가 약해 아랫사람을 두루두루 잘 챙기는 스타일이 아니며 간혹 상사한테 받은 스트레스를 부하 직원에게 풀기도 한다.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두통, 불안, 초조 등 신경성 질환에 많이 걸린다.

 

조국 교수와 마광수 교수 같은 사람들은 상부가 발달해 있으므로 두뇌 회전이 좋고 이성적이어서 공부를 잘하는 편이다.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아 지적이며 창조적인 성향을 잘 발휘한다. 섬세하고 꼼꼼하여 일을 맡기면 신중하게 처리하므로 실수가 적다. 주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일, 체력의 소모가 적으면서 창의적이고 집중력이 필요한 일에 어울린다. 전문직, 기획, 전략, 관리부서 교육, 연구개발 등의 직종에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토형

마름모형 얼굴은 상부인 이마와 하부인 턱은 좁고 중부인 광대뼈를 중심으로 좌우로 발달한 형태를 말한다. 주체성과 자존심을 의미하는 코와 광대뼈가 발달하여 자존심과 자신의 위상을 상당히 중시한다. 윗사람의 말을 잘 듣지 않고 두뇌 활동이 약해 단순하고 직선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 얼굴형 중 성격적으로 가장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일을 처리할 때도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는다. 고집이라기보다는 자신만의 아집이 매우 강하며 보수적인 성향을 지닌다.

 

이마가 좁은 편이라 15~30세의 학업운은 약하다. 행동은 느린 편이나 인내심 하나는 끝내준다. 자신을 드러내기 좋아하며 활동적이다. 작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매사에 후회하는 일이 드물고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가졌기에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다. 명예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자존심이 강해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한다. 타인에게 지적을 받거나 충고를 들으면 마음에 큰 상처를 받는다. 자신이 하는 일에 강한 자부심이 있어 칭찬 듣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불가능은 없다고 생각하는 강한 의지력의 소유자이다.

 

수형

수형은 얼굴 전체가 둥글고 이목구비도 대체로 둥근 편이다. 둥글다는 것은 잘 굴러간다는 의미이므로 얼굴형이 둥근 사람은 성격이 원만한 편이다. 매사에 모가 나지 않은 무난한 성격으로 마음이 따뜻하고 낙천적이다. 감정에 충실하고 이익을 따르는 경우가 많아 아주 현실적이다.

 

쾌활하고 사교적인 면이 강해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즐겁게 사는 스타일이다. 밝고 명랑하다. 화를 내거나 기뻐하는 등 감정으로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낸다. 교제하기에 매우 유쾌한 수형의 사람은 만약 화를 낸다 해도 일시적이기 때문에 기분이 금방 풀린다. 얼굴이 둥근 사람은 활동적이며 본능이 표정으로 다 드러나기 때문에 속내를 쉽게 알 수 있다.

 

사람들과 친밀하게 어울리며 유연성이 좋고 변화에 잘 적응하여 대인관계 역량이 뛰어나 인맥이 많고 수완이 좋은 장점이 있다. 이런 사람은 대인관계 업무, 영업, 마케팅, 고객상담 업무에 적합하다. 이마가 좁은 수형은 성격이 원만하여 어디에서든 적응을 잘하나 규정이나 원칙을 준수하는 능력과 치밀함은 부족하다. 조직적이고 타이트한 업무, 경쟁이 너무 심한 환경에서는 적응력이 떨어져 힘들어할 수도 있다.

 

귀, 이마, 눈썹, 눈

귀는 1~14세의 운을 가늠할 수 있는 곳이다. 좋은 귀는 형태보다 색을 우선시한다. 얼굴색보다 희고 맑으며 윤이 나야 한다. 귀의 윤곽(외륜外輪[귀의 바깥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부분])과 내곽內廓[외륜의 안쪽])이 뚜렷하고 형태가 두텁고 단단하며 탄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귓불의 살이 도톰하고 이것이 입을 향해 약간 들려 있는 것을 좋게 친다. 윤곽이 가지런하고 귓구멍은 넓으면서 깊어야 물 기운이 잘 흘러들어와 고이므로 재물운이 좋다. 좋지 않은 귀는 어둡고 칙칙한 색을 띤 귀이다. 먼지가 낀 것처럼 탁한 색이라면 총명함과는 거리가 멀다. 내곽이 외륜보다 튀어나와 귀 안쪽이 뒤집혀 보이는 귀, 양쪽 크기와 모양이 다른 귀,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아 힘이 없는 귀는 좋지 않은 것으로 본다.

 

생명력의 근원

귀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체력, 정력, 에너지의 강약을 파악할 수 있다. 귀의 형태가 크고 윤곽이 뚜렷하면 에너지의 원천이 깊고 강한 것을 의미한다. 귀가 작고 얇으며 힘이 없고 탄력이 없어 보이면 돈을 빌려주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런 사람이 돈을 빌리러 오면 자세가 반듯하지 못하거나 기력이 좋지 않아 소파나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는 경향이 있다. 몸을 자꾸 기대고 싶어 하는 것은 현재 에너지가 많이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면 받기가 힘든 것은 당연하다. 재기할 만한 체력과 에너지가 없으니 돈을 빌려주더라도 돌려받을 가능성이 낮은 것이다.

 

귀가 단단해야 육체도 정신도 건강하다. 만져서 부드럽고 힘이 없는 귀는 어려서부터 잔병치레가 잦고 마음이 모질지 못하고 부드럽다. 반면 귀가 단단하면 건강한 체질에 고집이 센 편으로 자기가 하고자 하는 것은 꼭 이루려는 성향이 강하다.

 

눈은 35~40세의 운기를 읽을 수 있는 곳으로 눈빛, 눈의 크기, 눈꼬리, 눈동자 등을 보고 그 사람의 정신 상태, 의지력, 선악, 능동 · 수동적 성향 등을 알 수 있다.

 

좋은 눈이란 흑백이 분명하고, 다소 가는 듯하면서 길면 길수록 좋으며, 눈을 떴을 때 검은자위가 흰자위보다 많아야 하며, 눈빛이 좋은 것을 말한다.

 

눈꼬리를 보면 동적인 성향을 알 수 있다

눈꼬리가 위로 향하면 어떤 일을 주도하는 기운이 많고, 하향이면 수동적으로 따라가는 기운이 많다. 눈꼬리가 상향인 경우 양의 기질이 있어 동적(動的)인 성향을 가진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도전하는 성향이다. 활동적인 면이 강하여 모험을 즐기고 활달하다. 충동적이고 돌발적인 면이 있으며, 감정과 생각 등을 숨기지 못하고 겉으로 표출을 하는 편이다. 삼국지의 장비를 생각하면 된다. 무인의 기질이 강해 매사 행동력이 앞서고 생각한 바를 바로 실천에 옮기므로 실수가 잦고 단순한 기질을 가졌다. 군인 · 경찰 · 운동선수 등의 직업을 가지면 자신의 기질을 잘 활용할 수 있다.

 

반면 눈꼬리가 하향하면 음의 기질이 있어 정적(靜的)인 성향을 지닌다. 성격이 온유하고 침착하지만 복합적인 성격으로 속을 알기 어렵다. 내향적이고 소극적이며 차분하고 침착한 편이다. 신중하고 차분한 사람으로 보여지며, 자신의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심사숙고해서 실천에 옮기는 편이므로 자칫하면 행동력과 실천력이 약해 보일 수도 있다.

 

입, 턱, 이, 기색

입은 귀에서 시작한 모든 물 기운이 모여 들어오는 곳이다. 보다 많은 물이 흘러들어와야 그 사람의 재물이나 복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입은 늘 물이 모이는 곳이므로 입안에 침이 마르면 에너지가 부족하고 정상이 아닌 상태를 의미한다. 많은 물을 모으고 저장할 수 있으려면 입이 크고 튼튼하고 야무져야 한다. 그릇이 커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는 것처럼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이 좋다.

 

입은 그 사람의 최종적인 마무리를 보는 곳이다. 얼굴의 물 기운을 마지막으로 저장하는 곳이니 입을 통해 그동안 내가 노력하여 기대할 수 있는 성과들을 제대로 챙기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를 본다. 인생의 마무리, 일의 마무리, 자기가 한 말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 등이 입의 상태에 달려 있다.

 

입이 큰 사람은 야망이 있다

보통 양쪽 눈동자에서 수직으로 선을 그었을 때 입이 그 선을 넘어가면 입이 크다고 말한다. 입이 클수록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받아들일 수 있듯, 입이 크다는 것은 에너지를 취합하는 기능이 발달한 것이다. 입의 모양에 따라서 스케일이 큰지 작은 지 알 수 있다. 코가 정신적 지향성을 보여 준다면 입은 그 사람의 행동 방식을 보여 준다. 입이 크면 일 처리 또한 많은 것을 일시에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본다.

 

입이 작으면 그릇이 작으니 크고 많은 것을 감당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식당에 가면 주인이 입이 큰지, 작은지 잘 관찰해 보라. 입이 큰 사람은 반찬도 듬뿍듬뿍 담아 주는 타입이고 입이 작은 사람은 딱 먹을 만큼만 담아 준다. 자신의 기준에서 남에게 베풀게 된다. 그러니 입이 크다는 것은 생각도 그러하고 남에게 베푸는 것도 풍성하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구한다면 이왕이면 작은 입보다는 큰 입이 더 낫다. 입이 작으면 소심해서 일에 대한 잔걱정이 많아 판단력과 결정력이 부족하고 일의 진행이 더디다. 물론 꼼꼼하고 세심하여 돌다리도 두드리고 가는 것은 신중해서 좋으나 매사 우유부단하게 굴면 함께 일하는 사람은 속이 탄다.

 

이는 신체 에너지의 근간이다. 동물의 먹이사슬 구조를 생각해 보라. 이빨과 교합력(交合力)이 먹이사슬의 서열에 적잖은 영향이 미친다. 수십억, 수백억 하는 경주마를 고를 때도 이빨과 구강 상태를 매우 중요하게 확인한다. 과거에는 일꾼을 뽑을 때 입을 벌려 치아 상태를 보기도 했다.

 

치아를 보면서 우리는 학업운, 재물복, 승진복(말년), 수명, 건강 등을 유지하게 하는 힘을 가늠할 수 있고, 주로 치아의 개수와 크기, 길이, 색, 벌어진 정도, 모양 등을 살핀다. 관상학적으로 좋은 이는 적당하게 크고 틈이 없어야 하며 색깔은 희고 윤기 있는 것이다.

 

치아가 크고 반듯하면 공부를 잘한다

이는 크고 긴 것이 좋다. 이런 이를 가진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할 때 끝까지 해내는 저력이 있다. 짧고 작은 이를 가진 사람은 순하고 착하지만 끈기가 부족하다.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업운이 원만하지 못하거나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의 개수는 28개면 적은 것이고 30개 이상이면 많다고 보는데, 많을수록 노복궁(턱)이 튼실해져 재물운이 좋아지니 이는 많을수록 좋다고 본다.

 

이 사이가 벌어지는 것이 가장 나쁘다. 틈새가 있을수록 재물이 빠져나간다. 그래서 중간중간에 이가 빠져 있는 사람이 사업을 한다고 하면 절대 안 된다고 말리거나 비어 있는 곳을 반드시 채운 후에 시작하라고 조언한다. 게다가 이 사이에 틈이 많을수록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위쪽 대문니가 벌어지면 부부 사이도 그 모양새처럼 벌어진다. 입의 모양은 바깥에서 보는 가정의 모습이요, 입안의 사정은 남이 잘 알 수 없는 가정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내 사람을 찾는 관상 활용법

직무에 어울리는 관상이 따로 있다

직무의 기본 자질은 크게 성실성, 책임감, 적극성, 지구력, 네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성실성은 얼굴형과 입술로 짐작해 볼 수 있다. 사각형 얼굴형은 이마, 관골, 턱이 발달하였고 끈기, 인내, 지구력이 강해 자신이 마음먹은 바는 끝까지 해내는 사람이다. 정계, 재계 등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가장 많은 형이다. 역삼각형 얼굴형은 이마가 발달한 두뇌형으로 연구원, 교수 등 육체노동보다 정신적 노동에 잘 맞고 인내력이 대단한 타입이다. 또 도톰하고 귀여운 입술보다는 얇은 입술을 가진 사람이 더 성실성이 높다. 도톰한 입술은 감성적이고, 얇은 입술이 이성적이다. 이건희,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신중한 결정을 많이 내리고 감정을 숨겨야 하는 CEO들은 대부분 입술이 얇다.

 

책임감이 강한 타입은 사각형과 역삼각형 얼굴 그리고 높은 코, 긴 코, 일자로 꽉 다문 입을 가진 사람이다. 사각형 얼굴형은 생긴 모양답게 각이 져 있으므로 한 가지 목표를 정하면 끝까지 간다. 의리가 있고 변덕을 부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역삼각형 얼굴형은 두뇌형이라 분석적 · 이성적 · 논리적 사고체계를 가졌으므로 책임감 있게 일을 수행한다. 사각형 얼굴형을 가진 대표 인물로는 현대 정몽구 회장, 전 헌법재판관 이정미가 있으며, 역삼각형 얼굴형의 대표 인물로는 고 마광수 교수, 유시민 등을 들 수 있다.

 

적극성은 짙은 눈썹, 눈꼬리가 올라간 눈, 큰 입에서 알 수 있다. 짙은 눈썹은 테스토스테론이 발달하였다는 것으로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성향으로 밀어붙이는 에너지가 강한 성격임을 짐작할 수 있다. 박지성, 류현진처럼 눈꼬리가 올라가면 순발력 있고 적극적인 성격이다. 또한 입이 작으면 소극적이고 소심하여 꼼꼼한 일이 잘 맞고, 이영자나 김혜자처럼 입이 크면 적극적이고 포용력이 좋아 일을 겁내지 않고 시원시원하게 처리하는 타입이다.

 

지구력은 사각형 얼굴, 눈꼬리가 내려간 눈에서 짐작할 수 있다. 사각형 얼굴형은 성실성, 책임감, 지구력에서 단연 돋보이는 얼굴형으로 이러한 성격이 사회적 성취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눈꼬리가 올라가면 적극성을 보여주고, 눈꼬리가 내려가면 참고 인내하는 지구력이 강한 것을 보여 준다. 박원순, 유승민, 이재명과 같은 눈을 가진 사람들은 바로바로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이성적인 사고를 많이 하는 사람들이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처지게 되지만 전원주와 같이 연세가 있어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람은 눈꼬리가 올라가 있다.

 

믿을만한 사람을 알아보는 법

조력자를 알아보는 법

1인자의 상에 따라 그에 어울리는 2인자의 상도 달라야 한다. 1인자의 상황에 따라 2인자가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사람인지 파악해야 한다. 2인자는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조용히 보필하는 스타일이 오래간다. 1인자보다 더 잘나거나 언행이 너무 세련되어도 곤란하다. 1인자와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상이 좋다.

 

그러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자 할 때 무엇을 참고하면 좋을까?

 

첫째, 이것저것 따지기 어려우면 그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목소리를 살펴보라. 목소리가 좋고 분명한 사람은 성정이 안정되고 믿을 수 있다.

 

둘째, 눈빛을 보라. 눈의 상이 좋지 않은 사람은 인정이 박하고 정신이 안정되지 않은 사람이다. 눈빛은 정신의 에너지이고, 목소리는 육체의 에너지이다.

 

셋째, 이마가 잘생기면 윗사람을 잘 모시고 윗사람과의 관계가 좋다.

 

넷째, 코와 산근을 본다. 코는 자아, 주체성을 의미하니 콧대가 낮으면 자기 자신을 잘 낮추고 자신의 생각을 먼저 주장하기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성향을 지닌 사람이다. 다른 사람의 지시를 받아 일하는 데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그런데 관골이 낮고 콧대만 높은 사람은 주체성이 강해서 자기가 생각한 대로 하고 싶어 하며, 남에게 쉽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콧대가 높은데 고분고분하다면 분명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다섯째, 턱을 살펴본다. 이마는 넓고 턱이 약간 좁은 형태의 역삼각형 모양이면 2인자나 참모로 적합하다. 턱이 U자로 길고 두텁고 넓은 형태를 지녔으면 아랫사람을 많이 거느릴 사람으로, 아랫사람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다. 만약 앞에서 말한 택시기사의 경우처럼 1인자의 턱은 약하고 2인자의 턱이 너무 좋으면 서로 보완이 되어 좋긴 하지만 2인자에게 너무 힘을 실어 주면 하극상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를 결정할 때는

이번에는 비즈니스 파트너를 정할 때 어떤 부위를 중점적으로 봐야하는지 살펴보자.

 

첫째, 눈썹이다. 눈썹이 좋으면 인기가 많고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눈썹털이 부드럽고, 숱은 약간 많은 편이며, 윤기가 나야 한다. 눈썹은 눈보다 길고 수려하면 좋다. 눈썹이 좋은 사람은 안 좋은 일도 잘되게 풀어 나가는 능력이 있으며, 상대방에 대한 불만이 있어도 잘 참아 내며, 한 번 맺은 인연은 오래 유지한다. 희미하거나 끝이 흩어진 눈썹은 사업에 성과를 이루었다 하더라도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모두 흩어진다. 인간관계도 매끄럽지 못하다.

 

둘째, 코를 살펴보라. 특히 코끝 준두와 좌우 콧방울을 잘 봐야 한다. 이곳이 좋은 사람은 본인이 가진 재물복이 있어 굳이 동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눈썹이 좋고 코가 좋은 사람은 현재에 만족할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더 많은 재물을 벌려고 한다. 그래서 동업을 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단, 코가 관골보다 높거나 코끝이 빈약하다면 기본적으로 사업가 상이 아니다.

 

셋째, 귀를 보아야 한다. 정면에서 보았을 때 귀가 반쯤 보여야 한다. 남의 말을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귀가 크고 두텁고 좋아도 정면에서 볼 때 귀가 보이지 않는 사람은 고집과 아집이 강하다. 다른 부위로 인해 언뜻 보면 개방적인 것 같지만 남 말을 절대 안 듣는 타입이다. 마이웨이 상이므로 동업과는 거리가 멀다.

 

넷째, 새로운 가게를 창업할 때 파트너를 구한다면 짧은 눈을 가진 사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긴 눈은 에너지가 길기 때문에 오래 생각하는 사람이다. 눈이 짧으면 판단력이 빠르고 포기도 빠르며 순발력이 좋다. 단기 목표 지향적인 사람이므로 빠른 시일 내로 수익을 낼만한 사람이다. 반면 오래 일하는 직원을 채용할 때는 긴 눈을 가진 사람이 좋다. 짧은 눈은 단기 목표가 달성되면 또 새로운 것에 관심이 돌린다. 오래 지속하는 힘은 약한 편이다. 눈이 툭 불거져 나온 사람은 적극적이고 급한 성격이다. 하고 싶은 일은 밀어붙여서라도 하는 사람이므로 운이 좋을 때는 강한 추진력으로, 운이 나쁠 때는 조급하고 경솔한 면으로 비춰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본 정보는 도서의 일부 내용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은 반드시 책을 참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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