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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인베스트먼트-한국사회투자-한양대, 임팩트 투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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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AIM인베스트먼트-한국사회투자-한양대, 임팩트 투자 업무협약 체결

다자간 협력으로 임팩트 벤처링 파트너십 구축하여 임팩트 생태계 시너지 창출 기대

AIM인베스트먼트(대표 심재헌)가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한양대 임팩트사이언스연구센터(센터장 신현상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임팩트 생태계 키우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임팩트 투자는 재무적 수익과 함께 사회 및 환경적 임팩트를 창출하는 의도를 가지고 기업, 조직, 펀드 등에 행해지는 투자를 의미하는데, 국내에서는 2017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태펀드가 유입된 이후에 민간의 참여가 활발해져 임팩트 투자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기업과 소셜 벤처와 같은 임팩트 기업의 사업 기반이 취약하고 임팩트 성과측정(KPI) 이슈와 같은 풀어야 할 이슈들이 많아 태동기에 머무르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생태계의 하부단을 확립하기 위해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임팩트 기업의 발굴과 육성 △임팩트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임팩트 밸류에이션 연구 △공동투자 등을 추진하여 국내 임팩트 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M인베스트먼트는 HMR, 핀테크, 엔터테인먼트 등 영역에서 작지만 강한 초기 기업에 공격적인 투자전략을 구사해 왔는데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혁신에 대한 의지, 진정성과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 확대를 위한 임팩트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팩트 투자를 담당하는 AIM인베스트먼트 진양희 상무는 “국내 사회적 기업이 태동한지 10년이 넘었고 협동조합을 포함해 등록된 조직 수만 해도 3만개가 넘는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육성한 덕에 양적인 성장은 이루었지만 몇몇 기업을 제외하고 실력있는 기업을 찾아보긴 어렵다. 조직의 리더들이 기업가보다는 사회활동가에 가까운 마인드를 가진 것도 한계”라며 “역량있는 창업가들은 사회적 기업 인증 대신에 소셜 벤처의 길을 걷는 경우도 많다. 우리는 PEF의 강점을 살려 도약기 기업에 필요한 성장자본의 공급, 경영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적 경제 조직이 한 단계 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사회투자 이종익 대표는 “최근 임팩트 투자 영역에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면서 그 생태계가 더욱 넓어지고 있다. 그 동안 우리가 축적해온 임팩트 금융사업과 지역 기반 액설러레이팅 경험을 바탕으로 임팩트 기업의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가 한층 성숙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며 확고한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