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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케미컬, 중국 연태경제기술개발구와 SWCNT 대량생산공장 건설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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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케미컬, 중국 연태경제기술개발구와 SWCNT 대량생산공장 건설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연태경제기술개발구 화학단지 내 2만제곱미터 부지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10톤 규모 공장 건설을 계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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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강 연태경제기술개발구 유치합작국 국장과 황희정 KH케미컬 대표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KH케미컬은 중국 연태경제기술개발구와 SWCNT(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H케미컬은 중국 연태 지역에 저렴한 비용으로 공장 건설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1단계 협약 사업으로 연태경제기술개발구 화학단지 내 2만제곱미터 부지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10톤(t) 규모 공장 건설을 계획 중이다.

2001년 설립된 KH케미컬은 톤 단위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대량 제조합성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보유 기술을 활용해 1300도의 고온에서 천분의 일초만에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합성이 가능하다. 단일벽 탄소나노튜브는 2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핵심첨단소재로 꼽히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기업은 전 세계 약 3곳뿐이다.

KH케미컬은 현재 강릉에 1톤 규모의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생산공장을 보유 중이다. 3분기 중 연태 공장 착공에도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KH케미컬은 현재 중국 2차 전지 대형 기업들과 공급 계약 관련한 미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3년 동안의 생산량을 약 300톤에서 500톤까지 확장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2차전지 시장 규모는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고 기업들은 성능 향상을 위해 사활을 걸고있다. 다중벽 탄소나노튜브(MWCNT)보다 성능이 뛰어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 대량 생산을 통해 향후 소재 혁신을 이끄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