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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우리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 여행후기로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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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우리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 여행후기로 느껴보세요



우리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 여행후기로 느껴보세요

- 해수부 섬 여행후기 공모전 수상작 15편 발표, 12월 1일 시상식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제7회 섬 여행 후기 공모전’ 수상작 15편을 선정하여 발표하고, 12월 1일(수) 한국해운조합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우리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섬 지역에 위치한 어촌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여행후기 공모전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7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받았는데, 161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 평가를 통해 주제 적합성, 완성도, 독창성 등을 심사하여 이리나 씨의 작품 ‘길은 걷는 자의 것,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을 비롯하여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 수상작인 ‘길은 걷는 자의 것, 섬은 건너는 자의 몫’은 50대 중반 친구 5명이 의기투합하여 경상남도 통영시 연화도로 떠났던 기억을 유려한 문체로 잘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처음 가보는 섬 여행의 긴장감과 즐거움, 섬에서 만난 낯선 인연들과의 추억을 간결한 문체로 잘 풀어냈다.

 

  최우수상에는 신민영 씨의 ‘어린날의 섬 사량도’라는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외가가 있는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도를 방문하면서 겪었던 일화를 담고 있는데, 추억이 담긴 섬 사량도 이야기를 정겹게 묘사해, 직접 방문해보고 싶은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는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작에는 결혼을 앞둔 손녀와 함께한 남도 여행기를 담은 최옥숙 씨의 ‘청산도는 쉼이다’와 덕적도의 풍광과 향토음식들이 잘 어우지게 묘사한 나호선 씨의 ‘내 거울이 비추는 곳, 덕적도’가 각각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고,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외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 외에 특별상(1명)과 장려상 수상자(10명)에게는 각각 30만 원과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수상작들은 여객선 예매 누리집인 ‘가보고 싶은 섬(island.haewoon.co.kr)’과 해양수산부가 발간하는 어촌 전문지 ‘해도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수상작을 수록한 작품집을 제작하고 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등에 비치하여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혜중 연안해운과장은 “이번 공모전에는 외국인을 포함하여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지원했다. 또한, 널리 알려진 섬뿐만 아니라 곳곳에 숨겨진 섬을 소개하는 여행후기가 많이 들어와서 섬 여행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수상작들을 활용하여 우리 섬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고 연안여객선 이용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출처 :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