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11월 2일(금) 경남경찰청 상무관에서 ‘2018 경남도청 직원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과 격려를 통해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하여 마련됐으며, 직원 장기 자랑과 직장 동아리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경수 도지사, 김지수 도의회의장, 신동근 도청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600여 명의 도청직원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경수 도지사는 “취임 이후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참석한 행사인 것 같다”면서, “‘함께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경남’ 비전을 통해 중앙정부가 우리 경남을 배우고 있는 단계로 접어들었으며, 경남정책이 국가정책으로 반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한 김 지사는 도정 4개년 계획 이행과 재난대응 비상근무, 국정감사 수감 및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준비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했다.
화합행사에 참여한 도청 직원들은 “이번 화합행사를 통해 도정비전을 공유하고 지사님과 직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청직원 화합한마당은 매년 직원사기 앙양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체육대회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문화공연 중심 행사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