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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파워, GS 에너지로부터 SMR 보급 위한 투자 및 지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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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 파워, GS 에너지로부터 SMR 보급 위한 투자 및 지원 받아

뉴스케일 파워에 대한 지속적인 글로벌 관심을 입증하는 증거로 한국에 본사를 둔 GS 에너지가 향후 뉴스케일 SMR 보급 지원 약속

뉴스케일 파워(NuScale Power)가 한국의 선도적 에너지서비스 업체의 미국 법인인 GS 에너지 노스아메리카 인베스트먼츠(GS Energy North America Investments) (이하 GS 에너지)와 투자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뉴스케일 파워가 최근 몇 달에 걸쳐 확보한 투자의 모멘텀을 이어가는 것이며 뉴스케일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을 상용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의미한다.

GS 에너지는 차량용 연료 및 기타 석유화학 제품의 정제, LNG 조달 및 공급, 전력 생산 및 지역난방 사업, 석유·가스 탐사 및 생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한국 및 해외에서 다년간에 걸친 에너지 솔루션 제공업체로서의 경험을 갖고 있다. GS 에너지는 다양한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자 하고 있으며, 원자력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신재생 에너지와 신기술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확립된 장기적인 전략적 관계의 하나로 GS 에너지는 뉴스케일 파워에 현금 투자를 제공하고 뉴스케일 공장의 설립에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양사는 또한 지역 뉴스케일 발전소 서비스 제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케일 파워의 회장 겸 CEO인 존 홉킨스(John Hopkins)는 “뉴스케일은 미국 최초의 소형모듈원자로 상용화에 대한 GS 에너지의 투자와 헌신을 크게 환영한다. GS 에너지의 널리 알려진 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전문성은 특히 글로벌 커뮤니티가 보다 신뢰성이 높은 청정에너지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첨단 원자력 기술이 어떻게 수많은 경제적, 환경적 이점을 가져올 수 있는지 입증하고자 하는 우리의 노력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 에너지의 허용수 CEO는 “GS 에너지는 청정에너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뉴스케일과 같은 혁신적이고 안전한 SMR 기술이 넷제로 경제로의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0년 8월 뉴스케일은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SMR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세웠으며, 공급망 개발, 표준 플랜트 설계, 공장인도 활동 계획, 원자로 개시 및 시운전 계획 등 SMR 기술 상용화를 위한 강력한 프로그램 모멘텀을 2020년대 말까지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스케일 파워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걸쳐 신뢰성 높고 안전하며 저렴하며 운영상의 유연성이 높은 무탄소발생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한 장기적인 솔루션으로 뉴스케일 발전소를 간주하는 국내외 사업자들로부터 점차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케일은 전 세계 11개국에 걸쳐 SMR 기술을 보급하는데 관심이 있는 잠재 고객들과의 MOU에 서명하고 발표했으며, 최근 IHI 코퍼레이션과 JGC 홀딩스 등과의 투자 계약을 포함해 회사의 획기적인 SMR 기술에 대해 관심을 갖는 민간 투자자들을 계속 모색하고 있다.